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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단장들의 선택: "선더 2연패, MVP는 요키치"
NBA 30개 구단 단장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2연패 가능성 80%로 예상 - 지난 시즌 우승팀의 압도적 우위 전망
선더는 서부 콘퍼런스 1위 예상 투표에서도 87% 득표 -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세)를 중심으로 한 우승 전력 그대로 유지
정규시즌 MVP는 니콜라 요키치가 67% 지지로 1순위 - 지난 시즌 평균 트리플 더블(29.6점, 12.7리바운드, 10.2어시스트) 기록
쿠퍼 플래그, 신인왕 최우수 후보로 97% 득표 - 48년 만의 미국 출신 백인 드래프트 1순위
요키치는 베스트 센터(97%)와 상 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선수(57%)에서도 1위 - NBA 단장들이 인정한 리그 최고의 영향력
요이치 실수
압도적 우승 후보 OKC 선더
NBA 30개 구단의 단장들이 2025-2026시즌 전망을 내놨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난 시즌 우승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의 2연패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10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한 단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더의 챔피언십 우승 확률은 무려 80%**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다른 팀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선더의 강력한 전력
선더의 자신감은 탄탄한 팀 구성에서 나옵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과 파이널 MVP를 동시에 석권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세)가 여전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루겐츠 도트, 앨릭스 카루소, 쳇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등 우승 멤버가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부 콘퍼런스 1위 예상 팀 투표에서 선더는 87%의 득표율로 덴버(10%), 휴스턴 로키츠(3%)를 큰 격차로 앞섰습니다.
MVP는 다시 요키치의 차례?
정규시즌 MVP 예상 부문에서는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6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트리플 더블의 화신
요키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70경기에서 평균 29.6점, 12.7리바운드, 10.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평균 트리플 더블'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무려 34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죠.
이미 2021년, 2022년, 2024년 세 차례 MVP를 수상한 요키치는 지난 시즌에는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아깝게 밀려 2위에 머물렀습니다. 올 시즌 그가 네 번째 MVP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VP 후보로는 요키치에 이어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 10%), 길저스알렉산더(8%), 빅토르 웸반야마(7%)가 거론됐습니다.
기타 주목할 전망
최고의 신인: 48년 만에 미국 출신 백인으로 드래프트 1순위에 오른 쿠퍼 플래그(댈러스 매버릭스)가 신인왕 최우수 후보로 꼽혔습니다(97% 득표).
포지션별 베스트 플레이어:
포인트 가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슈팅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스몰 포워드: 루카 돈치치
파워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센터: 니콜라 요키치(97% 득표)
최고의 지도자: 에릭 스폴스트라(마이애미 히트) 감독이 최고의 사령탑으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베스트 리더로 선정됐습니다.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선수: 요키치가 57%로 1위, 이어 아데토쿤보(17%), 커리(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